▲ 온로봇(OnRobot) CEO인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이 글로벌 리더스 포럼(Global Leaders Forum 2020)에서 ‘협동로봇 비즈니스의 발전 방향'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온로봇)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툴 제조 전문 기업인 온로봇(OnRobot)은 온로봇의 CEO인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리더스 포럼(Global Leaders Forum 2020)에서 진행한 ‘로보틱스 사회, 현실이 되다 (Robotic Society, Becoming Reality)’ 세션에서 ‘협동로봇 비즈니스의 발전 방향'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베르센 온로봇 CEO는 코로나 19 이후 로봇을 통한 언택트 서비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인간과 로봇 간 협업의 다음 단계 (The next phase in human-robotic collaboration)’와 ‘협동로봇 비즈니스의 발전 방향'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베르센 CEO는 "코로나19 이후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제조업의 자동화를 이끄는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베르센 CEO는 협동로봇 업계의 선구자적 인물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유니버설 로봇의 CEO를 역임했다. 유니버설 로봇 재직 중 로보틱스의 미래 잠재력을 발견한 후, 로봇 제조 시스템 향상에 주력해왔다. 경영과 연구 모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베르센은 유니버설 로봇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안착시킨 주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