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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연구팀, 나르는 곤충 추적ㆍ촬영하는 '케이블 구동 로봇' 개발10일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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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1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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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연구팀은 '랩 온 케이블(lab-on-cable)'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나방의 자유비행을 연구하는 데 성공했다.(사진=테크엑스플로어)

날 수 있는 곤충들은 자연환경에서 비행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나 곤충은 크기가 작고 이동 속도가 빨라 이 전략을 실험하는 것은 힘든 과제이며, 오늘날에는 ‘결박 상태(tethered)’에 있거나 정지비행 중인 곤충만 연구할 수 있다.

'테크 엑스플로어'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가 로렌대(Université de Lorraine), 프랑스 농업, 식량, 환경 연구소 '인래(Inrae)'와 공동으로 자유롭게 비행하는 곤충을 따라다니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케이블 구동(cable-driven)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일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됐다.

▲ '랩 온 케이블' 설계도(사진=테크엑스플로어)ㆍㆍ

연구팀은 곤충과 로봇 사이에 발생하는 추적 오류를 최소화하는 컨트롤러와 카메라가 장착된 '랩온 케이블(lab-on-cables)'을 사용했다. 이 장치 덕분에 초속 3M까지 '나방'의 자율비행 연구를 해낼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초파리나 모기와 같은 곤충들을 추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중에서도 후각이나 시각적 자극에 반응하는 이들의 방향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랩 온 케이블 영상

▲랩 온 케이블에 설치된 카메라로 나방을 촬영한 영상

▲랩 온 케이블 안에 있는 플랫폼에서 이륙하는 나방 영상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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