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손종현 현 회장(남선기공 회장)을 16대 회장에 재추대했다. 이로써 손종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손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앞으로의 회장직 수행 또한 지난 3년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특히 "올해부터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여는 만큼 협회운영에 회원 참여폭을 넓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회원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남궁연 한국화낙 사장과 이종판 EWS코리아 사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남궁연 감사는 재선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