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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재', 3D 레이더 센서 결합 협동 로봇 사업 추진작업자의 안전성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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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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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기재의 3D 레이더 센서 결합 협동 로봇(사진=일간공업신문)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일본기재(日本機材)’가 3D 레이더 센서를 결합한 협동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수증기, 연기, 목재 분진 등이 많은 작업 환경에서도 작업자의 출입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3D 레이더를 협동로봇과 결합한 로봇 솔루션은 매우 드물다. 전자부품 제조, 금속가공, 자동차 조립 등 중량물을 운반하는 현장에 로봇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로봇 솔루션은 덴마크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에 이탈리아 인스펙트사의 3D 레이더 센서를 결합했다. 이 센서는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증기나 연기 등으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주변을 감지하는 게 쉽다. 한번에 감지 가능한 범위는 최대 수평 110도, 수직 30도, 도달 거리 4미터다.

협동 로봇은 작업자와 접촉하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다만 로봇이 중량물을 운반하는 경우 자동 정지해도 작업자가 다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센서를 결합해 작업자의 출입과 행동을 감지해 안전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광학이나 레이저 방식 센서를 채택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시인성(視認性)이 나쁜 환경에선 검지 오류, 작업 효율 저하 등 문제가 생긴다. 이에 반해 전파를 사용하는 3D 레이더 방식의 경우 센서 비용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억제하고, 검지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일본기재는 이미 금속 가공이나 요식분야 등의 4개 기업에 3D 레이더 센서 협동 로봇을 공급했다. 향후 자동차 산업계에도 제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기재는 공압제어장치 전문기업인 SMC의 자회사로, 산업용 로봇ㆍFA기기ㆍ유체 제어 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사에서 축적한 로봇 시스템 통합(SI) 기술을 활용해 제안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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