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IT 전문 미디어 TNW(The Next Web)가 선정한 서울을 대표하는 회사로 ‘스타트업 서울 2019’에서 인공지능과 자율비행 기술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TNW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IT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 유럽최대 테크 스타트업 전시회인 ‘TNW 콘퍼런스(Conference)’와 같은 다양한 컨퍼런스를 주최하며 전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TNW는 서울특별시,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서울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서울 2019’를 열었다. TNW는 이 행사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니어스랩을 비롯한 한국 대표 스타트업들을 초청했다.

니어스랩은 국내 최초로 드론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풍력 발전기에서부터 교량, 댐 등 다양한 산업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사업 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미국,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니어스랩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스타트업들과 함께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어스랩을 비롯하여 TNW가 선정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들이 발표하는 Pitch n’ Drink 이벤트는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