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구과학관이 24일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정관계 인사와 지역 어린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공간으로 새출발을 했다.

이날 국립대구과학관 개관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주호영 의원, 이종진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지역어린이들이 참석하여 과학관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 기념 세르머니 등을 지켜봤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광역시에서 2007년부터 사업비 1164억원(국비 815억원, 지방비 349억원)을 들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내 11만 7300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에는 2개의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기획 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이 들어섰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