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브라이트 머신즈, 1억 7900만 달러 투자 유치맞춤형 제조회사 '플렉스' 사내 인큐베이션 프로젝트로 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30  09:23:59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브라이트 머신즈(Bright Machines)가 1억 7900만 달러(약 204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이클립스가 주도했다.

브라이트 머신즈는 1970년대부터 제조 로봇 도입이 늘고 있지만 최신 소프트웨어에 의해 구동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보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로봇공학을 강조하는 업체다. 우둔한 로봇에 프로그래밍을 불어넣어 일련의 임무를 달성하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이점을 활용해 자동화를 강화하는 것이다. 제조기업들 대부분은 제조 로봇으로 당장 이런 처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브라이트 머신즈의 분석이다.

브라이트 머신즈는 시리즈A 펀딩을 진행하면서 회사를 공식 출범시켰는데 이는 이 회사가 맞춤형 제조회사 플렉스(Flex)의 사내 인큐베이션 프로젝트로 출발했기 때문이다. 초기 오토랩AI(AutoLab AI)라는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펀딩 과정에서 브라이트 머신즈라는 큰 기업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미 300명 이상의 직원이 있으며 오토데스크 공동 대표로 활동한 아르마르 한스팔(Armar Hanspal)을 CEO로 선임했다. 전 오토데스크 CEO인 칼 바스(Carl Bass)는 이사로 재직 중이며 다른 이사회 멤버로는 플렉스의 CEO인 마이크 맥나마라(Mike McNamara)와 시게이트(Seagate)의 CEO인 스티브 루스조(Steve Luszo)가 있다.

이 젊은 회사에 돈과 재능이 모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스팔 CEO는 "브라이트 머신즈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제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인력, 기술 스택, 자금 및 기타 리소스를 투입해 공장 바닥에 더 많은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를 도입함으로써 서비스가 열악한 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수십 년간 공장 바닥을 자동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는 기술을 단순하게 처리할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로봇공학이 부족하다는 식의 공격을 받아온 것이라고 지적한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멍청하고, 눈이 먼, 비용이 많이 드는 로봇이 아니라 센서가 풍부하고,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이 가능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로봇"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구독형 모델을 적용해 고객이 훨씬 저렴한 비용과 적은 노력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제조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인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케이알엠, 리트빅과 AI기반 ADAS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2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 상담회 성료
3
알에스오토메이션,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
4
플라나, AAM 시험 항공기 경북전문대에 납품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7-19)
6
한양대 히어로즈 팀, '로보컵 2024' 휴머노이드 어덜트 사이즈 3위
7
中 몐양 가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8
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닉스AI, '완다' 발표
9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2028년까지 200대 선도 프로젝트 본격 추진
10
英 캠브리지대,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젤리 배터리'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