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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햄버거 로봇 레스토랑 오픈사전 예약없이 즉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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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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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샌프란시스코 사우스오브마켓(SoMa)에서 대형 햄버거 시설을 가동 중인 '크리에이터(Creator)'가 본격적인 매장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음식 전문 매체 '이터(Eater)'가 소개했다. 그동안은 6달러(약 6700원)짜리 햄버거를 구입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했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순서대로 고객을 받는다.

물론 이 서비스에서 로봇 공학이 추가된 것은 없다. 주문 키오스크는 따로 없으며 인간 직원이 2200평방피트(204제곱미터)의 레스토랑 공간에서 그들의 아이폰으로 주문을 받는다.

크리에이터의 창업자 알렉스 바르다코스타스(Alex Vardakostas)는 이 아이디어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닌, 음식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기계와 인간이 어떻게 균형을 맞춰나갈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의 요리사 데이비드 보르도우(David Bordow)는 “우리는 소스를 만들고 기계에 들어가는 품목을 준비한다. 인간은 이 과정의 일부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계가 인간 요리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한다. 특히 닉 발라(Nick Balla)와 투 데이비드 푸(Tu David Phu)와 같은 쉐프들은 인간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기존에 행해온 예약 티켓의 경우에도 크리에이터가 고객 반응과 반복을 통해 버거 디자인에 기술 산업 관점을 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그들이 선택한 아이올리(Aiolis)는 햄버거의 맨 아래 빵에 뿌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반면 매운 맛이나 더 나은 맛은 위에 스프레딩하는 게 더 낫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기본 버거인 크리에이터 vs 월드 버거에 훈제 풍미를 듬뿍 가미한 리크리에이터 버거도 메뉴에 추가했다. 이 새로운 메뉴는 훈제 체다, 하바네로 바다소금 및 알더우드 훈제 소금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일반 햄버거 옵션을 추가하고 실내 농업 회사인 플렌티(Plenty) 등의 새로운 공급 업체와 파트너십를 통해 4달러(약 4500원)짜리 샐러드도 공급한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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