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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무인탐사 로봇 달에 간다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및 산업화전략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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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6  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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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오른쪽 두번째)이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린 6일 미래부 접견실에서 우주산업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2020년 무인탐사로봇을 우주선에 실어 달로 보낸다는 내용을 담은 우주개발 종합 정책방안이 마련됐다.

국가우주위원회는 26일 최문기 위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고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등 우주 개발 관련 3개 분야의 주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서 정부는 2017년 시험용 달 궤도선 및 심우주 통신용 지상국 구축을 시작으로, 2020년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해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을 자력으로 발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달 탐사 출연연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기술들을 결집할 예정이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의 무인 달 착륙계획에 참여할 방침이다.

무인 달탐사 계획은 탐사로버, 원자력전지, 우주인터넷 등의 개발이 핵심이다. 탐사로버는 앞으로 군용 및 위험작업 로봇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는 정부 연구개발 예산 대비 우주분야 예산 비중의 지속 확대,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한 자력 발사능력 확보,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인공위성의 지속 개발, 선진국 수준의 우주개발 경쟁력 확보 등 4대 목표와 이에따른 6대 중점과제 및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와함께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은 우주산업 강국 도약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라는 비전아래 우주산업 수요 창출, 산업체 역할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대, 우주기술 융복합 활성화 등 4대 추진전략과 8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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