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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AI 비서 '딩동', '유비텍' 로봇에 첫 구현'알파 이봇' 크라우드 소싱 프로젝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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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16: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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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프로그램 ‘딩동’이 처음으로 로봇에 적용됐다.

중국 유비텍(UBITECH)의 알파(Alpha) 시리즈 신제품 '알파 이봇(Alpha Ebot)' 로봇이 징둥에서 크라우드소싱 프로젝트로 등록됐다.

알파 이봇은 유비텍이 텐센트 AI 음성 비서 '딩동'을 결합해 개발한 맞춤형 스마트 교육 로봇이다. 이 제품은 유비텍의 로봇 운동 기능과 텐센트의 딩동 AI 서비스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위해 탄생했다.

이 제품은 텐센트의 AI 비서가 처음으로 로봇 영역에 도입된 성과다. 양사는 각 사의 우위를 결합해 공동으로 로봇 스마트화와 관련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유비텍의 알파 이봇이 탑재된 텐센트의 딩동은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음성 언어 교류 솔루션과 아동 음성 인식, 음성 합성 음색 구현 등 기능을 갖춰 아동에게 교육 콘텐츠를 전달한다. 교재를 읽어주거나 영어 통번역을 해주기도 하면서 친구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알파 이봇의 대화 기능을 통해 아동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줄 수도 있다.

이번 양사 협력은 알파 시리즈 로봇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유비텍은 이미 540개의 로봇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중국에서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텐센트의 딩동을 결합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언어 교류 상의 다양한 문제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딩동을 통해 보다 맞춤화되고 감정을 이해하면서 현장에 강한 교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유비텍이 다년 간 축적해 온 로봇의 운동 기능을 기반으로 수 억명의 텐센트 사용자로부터 훈련된 AI가 결합한 셈이다.

이번 협력이 성사되면서 텐센트 딩동 AI 비서 서비스의 첫 스마트 로봇 시장 진입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딩동은 이외에도 여러 기업과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의 접목을 꾀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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