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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600개 육박중국인터넷정보센터,'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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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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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17년은 ‘인공지능(AI) 발전이 가속도를 낸 해’로 요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제 41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중국 AI 영역이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까지 글로벌 AI 기업 총 수는 2542개였으며 이중 선두인 미국 기업이 1078개로 42.4%를 차지한 가운데 2위인 중국의 기업이 592개로 전체의 23.3%를 점유했다.

이외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5G, 슈퍼컴퓨터, 퀀텀통신 및 퀀텀 컴퓨팅, 블록체인 등 신기술 발전도 두드러졌다.

인터넷 산업의 양적인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네티즌 수는 7억7200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새로 늘어난 네티즌 수는 4074만 명으로 인터넷 보급률은 55.8%였다. 2016년 말 보다 2.6%P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모바일 네티즌 규모는 7억53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6년 말 보다 5734만 명 더 늘어난 것이다. 전체 네티즌 중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수의 비중은 2016년 95.1%에서 지난해 말 97.5%로 올랐다. 이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중국의 농촌 네티즌 비중은 27%이며 2.09억 명이다. 이는 2016년 말 보다 793만 명 증가한 것이다. 증가폭은 4%다. 도시 지역 네티즌은 73%로 5.63억 명이다. 2016년 말 보다 3281만 명 늘어나 6.2% 상승했다.

지난해 중국의 개인 인터넷 앱 역시 발전을 거듭했다.특히 배달음식 앱 사용자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연 성장률이 64.6%에 달한다. 휴대전화 앱 방면에서 배달 앱, 여행 예약 앱 사용자 규모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연 성장률이 각각 66.2%와 29.7%다.

네티즌 중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온라인 모바일 지불을 사용한 이의 비중은 2016년 50.3%에서 지난해 65.5%로 늘었다. 오프라인 모바일 지불은 농촌 지역의 네티즌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촌 지역의 네티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 지불을 사용하는 비중은 2016년 말의 31.7%에서 지난해 47.1%로 높아졌다. 중국에서 인터넷 재태크 상품을 구매하는 네티즌 규모 역시 지난해 1.29억 명으로 전년 보다 30.2% 성장했다.

공유 자전거는 지난해 하반기 사용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중국 사용자 수는 2억2100만 명에 달한다. 공유 자전거는 이미 중국 주요 성시에 모두 보급됐으며 21개 해외 국가에도 진출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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