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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제조 장비업 2020년까지 '황금기'2022년 3조8천 위안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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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0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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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제조 장비 산업이 2020년까지 고속 발전을 이어가는 '발전 황금기'를 맞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 제조 장비업은 빠르게 성장해 이미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 치엔잔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스마트제조장비업 발전 전망 및 성장모델 전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3600억 위안(약 60조9732억 원)이었던 스마트 제조 장비업의 규모는 2012년 1조 위안(약 169조3700억 원)을 돌파했다.

2009년 스마트 제조 장비업의 판매액은 3600억 위안이었다. 2010년 스마트 제조 장비업의 규모는 약 4000억 위안이었다. 이어 2012년 중국 스마트 제조 장비업의 매출은 약 1조1053억 위안 수준이다. 이는 산업 매출을 1조 위안으로 키우겠다는 '스마트 제조 장비업 12차5개년 발전 계획'이 2015년에 이루려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중국 스마트 제조 장비업 발전 규획에 따르면 13차5개년(2016~2020) 기간 동안 스마트 제조 장비 산업 판매액 복합 성장률은 27.23%에 달한다. 연 복합성장률은 24.58%다. 연구원은 2022년 산업 매출이 3조8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제조2025'와 '스마트 제조 발전 규획(2016~2020)'에 힘입어 13차5개년 기간 스마트 장비 제조업이 발전의 황금기를 맞을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과학기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가가 긴급히 필요로 하거나 장기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해외 스마트 제조 장비에 대한 중국산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예컨대 정밀한 고속 가공센터에서 중형 CNC 보링머신과 밀링머신, 3.6톤의 흑색 금속 수직 프레스기 등이다. 철도교통 등 프로젝트에서도 중국산 컨트롤 시스템이 쓰이고 있다.

SYMG와 DMTG 두 그룹의 연 판매액은 100억 위안(약 1조6937억 원)을 넘어서 세계 선반 산업의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충칭 쓰촨 인스트루먼트 오토메이션, BHC, 시아순(SIASUN), 숩콘(SUPCON) 등 여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공룡 기업으로 성장하고 잇다.

육성되고 성장하고 있는 신흥 산업으로서 중국 스마트 제조 장비업에도 아직 과제는 남아있다. 주로 기술 혁신 능력이 약하고 신형 센서와 첨단 컨트롤 등 핵심 기술력이 부족하며 산업 규모가 아직 작다는 점이다. 산업 조직의 구조도 체계화되지 못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기업이 없다. 산업 기반이 약해 하이엔드 특수 센서가 부족하다는 점 등도 걸림돌이다. 자동 제어 시스템과 하이엔드 CNC 시스템 등 중국산 로봇의 시장 비중은 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치엔잔산업연구원은 향후 중국 스마트 제조 장비업이 자동화, 집적화, 정보화, 친환경화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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