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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의 新 'AI 입력', "인간-기계 교류의 새 방식"음성 교정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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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9  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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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입력기(IME, Input Method)을 발표했다. 이른바 바이두 'AI 입력'이다.

이번에 발표된 버전은 IME8.0 버전으로 바이두의 AI 기술이 집약됐다. 17일 바이두의 AI기술플랫폼그룹(AIG)의 왕하이펑 총괄은 바이두의 AI 기술을 통해 어떻게 '모든 감각'을 활용한 자판을 실현했는지 설명했다.

왕 총괄은 "8년 전 바이두가 AI 전략을 처음 도입한 이래 지금껏 입력기에 가장 첨단의 AI 기술을 응용해 왔다"며 "기술은 협력사와 개발자에 개방해 공유하는 AI 시대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IME가 바이두 AI 기술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AI 기술을 입력법에 적용해 사용자의 표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AI가 진정으로 생활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이두의 AI 입력기는 이미 음성 교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운전자 피로 감측 시스템'도 선보여졌다. 모두 정보 입력에 대한 것으로 자판이 '글자 모양'만 입력하던 시대를 넘어섰다. AI 기술을 이용해서 로봇이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환경도 감지할 수 있다.

입력기가 일종의 '사용자를 더 이해하는' 상품이 된 것이다. 바이두의 AI 음성기술은 이를 위해 '딥 피크(Deep Peak) 2'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바이두의 IME8.0 버전은 처음으로 '음성속기'와 'AI 표정' 기능을 탑재했다. AI 기술이 사용자의 실제 입력을 돕는 것이다. 음성 속기 기능은 '1인 모드'와 '다(多)인 모드가 있다. 긴 음성은 물론 목소리 특징 등을 구별하는 AI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발언자의 목소리를 구분해 낸다. AI 표정은 안면을 인식하면서, 사용자가 표정 컨트롤을 통해 포스터의 인물 형상을 제어할 수 있다. 표정에 쓰이는 재료는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적 특생을 접목했다.

바이두는 '올 인(ALL IN) AI' 전략을 주창하면서 최근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음성, 이미지, 신경망프로세서(LNP), 지식도감 등에서 업계 선두 위치에 있다. 자체 기술 강점을 활용해 입력 영역에서 성과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입력기 발표 현장에서 58초 내에 실시간으로 426자의 토크쇼를 정확히 인지하는 능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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