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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로보월드 2017']①국내 최대 로봇축전 13일 개막16개국 150개사 참여, 글로벌 전시회로 뿌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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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5: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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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로보월드 2016' 행사장 모습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축전인
‘2017 로보월드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Smart Industry, Smart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인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콘테스트 & R-비즈 경진대회, 국제로봇기술포럼, 로봇 빅쇼(제품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로봇산업진흥원·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글로벌 모바일비전(GMV),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MAC)도 함께 열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로봇산업대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6개국 150개사가 48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해외 업체들은 15개국에서 41개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회 품목은 제조업용 로봇, 공장자동화, 협동로봇, 전문·개인서비스로봇, 의료·재활로봇, 무인기·드론, 3D프린팅, 로봇부품/SW 등이다.

우선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업체들이 최대 협동로봇관을 구성해 협동로봇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 국내외 5개국 18개 업체들이 협동로봇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두산로보틱스 등 대기업들이 협동로봇을 출품, 로봇사업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유니버셜로봇, 리씽크로보틱스. 콴타그룹, 스모키로보틱스 등 해외 협동 로봇기업들이 참가해 세계 로봇 시장 트랜드를 제시한다.

또한 드론·무인기, 의료재활, 3D프린터,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로봇 연관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최첨단 융합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로봇 빅쇼도 관심을 끈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 대상 11개사 약 20종의 로봇 제품 시연회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다.

▲ 글로벌 로봇 행사로 자리잡은 로보월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대표 로봇 전시회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 초청 바이어 300(51개국)을 포함해 2천명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해 활발한 상담 활동을 벌인다. 로봇산업협회는 코트라·킨텍스와 공동으로 합동 수출 상담회를 개최, 글로벌 상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모바일비전(GMV),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이 함께 열리면서 전·후방 관련 산업의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구매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로봇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 산업단지공단 및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구매담당자도 대거 초청해 실거래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국제로봇관련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로보월드를 더욱 빛낸다. 러시아 로봇협회 비탈리 네델스키회장, 싱가폴자동화협회 올리버 티엔 회장, 말레이시아로봇협회 이쉬칸다르 회장, 프랑스 이노에코 캐서린 시몽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로보월드 행사 기간에는 부대행사와 컨퍼런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신제품 런칭쇼, 대전 로봇기업 수출 상담회, 로봇경쟁력 분석과제 워크숍, 개인지원 로봇표준 및 인증 세미나, 로봇윤리 토론대회 등이 열린다.

세계 주요 로봇기업 CEO 초청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스위스 F&P로보틱스 프루 한스 루돌프(Fruh Hans Rudolf)’ 대표를 비롯해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고려대 송재복 교수, 두산 로보틱스 관계자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 제조(협동로봇) 발전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라고 할수 있는 로봇의 위상과 전망에 대해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로보틱스 혁신과 관련해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특별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 ZMP의 타니구치 히사시 대표가 자동운전기술의 응용에 대해, 국민대 김정하 교수가 무인차량기술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4회 글로벌로봇비즈니스 포럼과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최하는 국제로봇기술포럼도 새로운 기술 흐름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기술포럼에선 이스라엘 로봇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이스라엘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로봇기업들의 채용형 인턴쉽 설명회도 열려 로봇 기업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국제로봇경진대회 현장 모습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국제로봇경진대회와
R-비즈 챌린지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로봇 콘테스트에는 10여개 국가 약 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체 제작한 로봇을 이용해 3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에어스포츠 경진대회,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 지능형 SoC 로봇워, 창작 로봇 경진대회, 한국오픈로봇마라톤, 스팀컵(STEAM CUP) 등이 열린다. '인간, 로봇, 더 나은 미래,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다양한 연계종목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평창올림픽 스키로봇챌린지 홍보부스 운영 등
VR 체험, 스킨프린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로보월드는 점점 우리의 생활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제 로봇 전시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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