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로봇산업협회 정찬우 회장(좌)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경훈 단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경남로봇산업협회는 21일 로봇제어계측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와 경남의 로봇산업을 주도하는 업체들의 단체인 (사)경남로봇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선도형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로봇제어계측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제조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재직자 교육강화,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 개발 등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공급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경훈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로봇제어계측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로봇제어계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됨으로써, 경남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로봇산업협회 정찬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계에서는 로봇분야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관점을 이해하는 로봇제어계측분야 전문인력 수급이 원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