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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참가로봇 기업 7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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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30  0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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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로봇지원정책 소개 모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박기한)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EDB(경제개발청) 주관으로 개최된 서비스용 로봇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17년 ICRA 사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로봇기업으로 로보링크, 아이지, 아이로,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지니, 퓨처로봇, 3S 솔루션 총 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쿠카, 야스카와, 가와사키 등 글로벌 로봇기업 총 39개사가 참석하였다.

행사는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첫날 오전에는 싱가포르 로봇지원정책(National Robotics Programme) 소개 및 참가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렌시(Renci) 병원과 현지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하이디라오(Hai Di Lao)를 방문하였다.

렌시병원은 장기요양환자 재활보조, 외국인 노동자 문제 해결 및 인건비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도입을 희망하였다. 렌시병원은 자선병원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노약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음식 주문, 결제 및 그릇 취합, 설거지 등 단순 업무 자동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HL 익스프레스를 방문해 물류 자동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둘째 날에는 DHL 포워딩, SATS, DHL 익스프레스 등 싱가포르 물류현장을 방문하여 물류자동화를 위한 물류이송로봇 도입 및 자동화 설비에 관한 수요를 확인하였다.
DHL 포워딩사는 노후화된 물류창고 개선을 위하여 물류이송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DHL포워딩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타벅스 커피 물류 허브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류지호 단장이 SAT사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SAT사는 기내 케이터링 서비스 준비 및 물류이송 공정 개선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였다.
현재 기내용 카트 운반 및 식음료 재고 파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사는 물류배송창고의 자동화 시스템 개선 및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공정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희망하였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산업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오후에는 수요처와 참가기업간 심화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NEA(싱가포르 환경공단), 엑설러레이터, 엔젤 투자펀드, 현지 수요처 등 다양한 기관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진흥원은 싱가포르 자동화협회(SIAA)와 연계하여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수요처와 워크숍 및 시연회 등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세미나 장면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싱가포르 재활협회, 의료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창이 병원, 탄톡싱 병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현철 이사는 “싱가포르는 재활로봇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인증 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하여 기업 입장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싱가포르 시장을 통한 아세안 국가 진출을 희망하였다.

로보링크는 E2I 및 난양 폴리텍 대학 등 현지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로보링크 코드론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드론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 다수를 발굴하였다.

싱가포르는 노동인구 감소, 외국인 노동자 문제 해결 및 스마트 시티 건설을 위하여 로봇 도입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미래경제위원회(Committee on the Future Economy)를 설립하여 산업별 혁신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들은 로봇에 대한 현지의 높은 수요와 싱가포르 정부의 다양한 로봇 지원정책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싱가포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로보링크 이현종 대표는 “서비스 로봇을 현장에서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며, 해외 로봇제품에 대해서도 최대 80%까지 지원을 해주는 정부 정책이 매력적이다”라고 싱가포르 서비스 로봇 시장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은 “싱가포르는 6억5천만 인구의 거대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중요한 시장이며 국내 로봇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영  ad@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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