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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 1분기 출하 실적, 역대 최고치 경신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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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8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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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 업계의 올해 1분기 출하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간공업신문이 일본로봇공업회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1분기 산업용 로봇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업용 로봇 출하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한 4만6952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액은 16.2% 증가한 1605억엔으로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어어갔다. 일본로봇공업회 33개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지만, 실제 공업회 회원사들이 산업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산업용 로봇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 단위는 대수와 백만엔
구체적인 시장 상황과 실적을 보면 중국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수 매출은 자동차 관련 분야 시장 위축으로 제자리 걸음을 면치못했다.
산업용 로봇 수출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7·2% 증가한 3만6663대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35·1% 증가한 1121억엔이다.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이 다소 주춤했지만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내수 출하 대수는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한 1만 289대로, 2013년 3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485억엔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호조세였던 자동차 산업이 10.8% 감소하면서 3698대에 그쳐 내수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전기기계산업은 18.4 % 증가한 2897대로 2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웨이퍼 반송 로봇은 호조를 보였다.

공업회 측은 수주 대수와 금액이 최고를 갱신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출하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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