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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낙, 산업용 로봇 신공장 '이바라키현'에 건설월 2000대 생산 규모, 내년 8월부터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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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8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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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 업체인 화낙의 산업용 로봇 사업이 쾌속 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화낙이 약 630억엔(약 6440억원)을 투자해 이바라키현(茨城県)에 산업용 로봇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신공장의 로봇 생산 능력은 월 2000대 규모이며 2018년 8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회사 전체 공장의 생산 능력은 야마나시현(山梨県) 본사 공장의 능력 증강과 함께 현재 대비 5% 증가한 월 9000대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화낙이 산업용 로봇 신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 자동차산업계를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전세계적으로 제조업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로봇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공장은 이바라키현 쓰쿠바 공장 인근에 건설되며, 약 28만 7000평방 미터 부지에 건설된다. 총 연면적은 약 16만 6000평방 미터. 로봇의 조립 및 가공 공장 건물 2동을 만든다. 새 공장은 효율성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화낙의 로봇 생산 능력은 본사 공장이 월 5000대, 츠쿠바 공장이 월 1000대 정도다. 본사 공장은 올해말까지 시험 공정 재검토 등을 통해 월 6000대 규모로 늘어난다. 새 공장은 월 4000대의 생산 능력 증강이 가능하며, 추가 투자 여부는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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