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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시급 1000엔으로 일하는 '재고관리 로봇' 개발'리테일 테크 재팬 2017'에서 첫 선...1~2년내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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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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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손이 발생한 선반의 위치를 알려 주는 재고관리 로봇 '메이티' 모습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7일 개막한 소매·유통시스템 종합 전시회인 '리테일 테크 재팬 2017'에 후지쯔가 슈퍼마켓 등에서 재고관리를 지원하는 로봇 '메이티(MATEY)'를 선보였다.

메이티는 점포를 자동 순회하면서 제품의 진열 상태를 센서로 읽어, 결품이 발생하면 전용 앱에 표시된 지도상에 보충해야 할 상품의 위치를 알려준다.

슈퍼마켓 등 소매업에 들어가는 인건비의 약 40%는 재고 관리 작업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사람이 눈으로 확인했지만, 최근 일손 부족이 심각해 지면서, 로봇에 의한 자동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후지쯔 관계자는 "결품 확인 외에도 항상 상품의 위치를 앱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진열 작업이나 제품 안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티 로봇은 또한 캠페인 정보 등을 기재한 POP를 화상으로 인식해, 어떤 장소에 어떤 내용의 POP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기간이 지난 캠페인 정보 POP를 없애지 않아 계산할 때 고객과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앱 상에서 POP의 설치 상황을 볼 수 있게 하여, 기간이 끝난 POP를 빠뜨릴 걱정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의 비용으로는 시간당 1000엔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도쿄 슈퍼마켓에서 실증실험중이며, 1~2년 이내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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