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전자전'(KES2013)이 “Creative IT, Be in IT”란 주제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44회를 맞는 올해 한국전자전에는 중국·일본·대만·홍콩·미국·캐나다·독일·영국·네덜란드·아일랜드·스위스·벨기에·아르헨티나·이스라엘·인도 등 16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 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을 선보인다. 또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 홈서비스 로봇, 3D 실사프린팅, 디제이 믹싱카 분야의 신제품도 공개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2013 한국전자전'의 4대 키워드로 ▲ 부품, 소재, 장비에서 융합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Interrelated' ▲ 삼성, 퀄컴, 아우디, , 파나소닉 등 글로벌기업들이 경연을 펼치는 'International' ▲ 3D 실사프린팅, 매트릭스 사진체험,디제이 믹싱카 등 새롭고 신기한 기술이 쏟아지는 'Interesting' ▲ 애니로보 인터랙티브 아쿠아리움 등 인터랙티브 컨트롤이 가능한 'Interactive'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