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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업, 산업용 로봇 투자 가속IFR 보고서-2015년 아시아지역 16만여대 판매, 전기전자산업이 자동차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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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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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업들의 산업용 로봇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그 결과 불과 5년 만에 전체 로봇 운영 대수가 70% 증가한 88만 7400대(2010-20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 해만도 아시아 지역 연간 로봇 판매량이 19% 증가한 16만600대로 4년 연속 신기록을 이어갔다.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국제로봇연맹(IFR)이 출판한 '2016 세계 로봇 보고서(World Robotics Report 2016)'의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용 로봇 시장으로, 호주 및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24%, 일본이 22%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아시아와 호주에서 판매된 로봇의 89%가 2015년에 이들 3개 나라로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을 견인해 갈 것이며, 지배력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전세계에 공급되는 산업용 로봇의 약 40%가 중국에 설치 될 것이며, 한국, 일본, 대만 및 기타 동남아 국가 등 모든 아시아 시장에서 로봇 설치 대수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및 전자 산업이 자동차 부문 추월

아시아에서 가장 최근에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전기 및 전자 산업이었다. 이 부문 매출은 2015년에 41% 증가한 5만6200 대이다. 이와 비교해 자동차 산업에서는 5만4500대로 단지 4% 증가하는데 그쳤다. 불과 5년 만에 전기 및 전자 산업으로의 산업용 로봇 출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13~2015 아시아/호주 지역 산업용 로봇 분야별 판매 대수

2015년에 제조업은 여전히 2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14만9500대를 기록했다.

로봇 밀도와 관련하여 한국이 10,000명당 로봇 531대를 보유하면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싱가포르(398대)와 일본(305 대)이 그 뒤를 쫒고 있다. 이들 아시아 국가들은 가장 앞선 10 대 산업에 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 로봇 밀도는 종업원 10,000명당 로봇 69대다.

▲IFR 조 젬마 (Joe Gemma) 회장
"중국은 앞으로도 로봇 산업의 강력한 미래 시장이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자동화를 지원하는 중국 정부의 '2025 프로젝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화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되고자 한다"고 국제로봇연맹 (International Robotics Federation) 조 젬마 (Joe Gemma) 회장은 말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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