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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SW 담당 임원 애플에서 영입'크리스 래트너'를 오토파일럿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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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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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자동차가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애플 출신 엔지니어인 '크리스 래트너(Chris Lattner)‘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오토파일럿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현재 오토파일럿 부문은 '스페이스 X'의 소프트웨어 담당 임원인 진나 호세인(Jinnah Hosein)이 임시로 맡고 있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영입된 크리스 래트너는 10여년 이상 애플에서 근무했다. 그동안 개발자툴 사업부문 시니어 디렉터를 맡았었다. 그의 영입으로 테슬라는 지난해 발생한 ‘오토파일롯’ 오작동 사고에 따른 후속 대응책 마련을 보다 민첩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율주행차 개발에 한층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엔지니어로서의 그의 명성이 매우 높다며 테슬라자동차에서 자율주행의 미래를 가속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는 해당 분야 최고 인재인 그의 이직으로 애플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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