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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봇 전용 지원 펀드 첫 출범매년 12개 로봇 벤처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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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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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소 가격의 하락으로 로봇 대중화가 진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젊은 기업가들은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기업 설립 후 몇 년이 지나 마케팅 단계로 나아가는 시점에 자금 부족으로 리스크를 맞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최근 로봇 연구가 활발한 영국에서 창업 초반기 로봇 스타트업의 날개를 달아주는 로봇 펀드가 출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틈을 메워라

사파이어캐피탈 파트너스(Sapphire Capital Partners)가 하이그로스 로보틱스(High Growth Robotics Ltd)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범한 로봇 시드펀드는 창업 후 몇 년이 지난 스타트업의 금융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로봇 펀드는 매년 12개 벤처 기업에 30만(한화 약 4억4300만원)~40만 파운드(한화 약 5억9000만원)씩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그로스 로보틱스의 창업자 도미니크 킨은 “연구 측면보다는 실제 적용가능한 로봇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즉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제 시장에 적용가능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대상이다.

   
▲ 하이그로스 로보틱스의 창업자 도미니크 킨
그는 로봇 기술의 가격 하락이 미래 사용자에 대한 비용/이익 분석을 변화시킴에 따라 잠재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가령 열매를 따는 것과 같이 매우 복잡하면서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로봇 기술에 이 펀드가 적합하다고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영국은 기술 스타트업을 위해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노베이트 유케이(Innovate UK)’가 있다. 이노베이트UK는 로봇을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스타트업 지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드 단계를 넘어 시장에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지원

도미니크 킨은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번 펀드가 시드 단계를 넘어 지원 단계에서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수준 높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사업에 먼저 투자해 수백만 달러를 모을 수 있는 위치로 올려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 로봇 시장은 잠재력만큼이나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시드 기업 투자 계획(Seed Enteprise Investment Scheme)에 따라 엄격하게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은 일자리 대체 등의 논란에 휩싸여 있지만 개인과 회사에는 상당한 이익으로 돌아갈 것이 확실하다. 혁신적인 로봇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포브스는 분석했다.

조인혜 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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