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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범죄 현장 잡는다…IBM 드론 특허IP노믹스 ‘글로벌 드론 특허 집중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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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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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현장에 드론이 사용된다.

IP노믹스가 발간한 ‘글로벌 드론 특허 집중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BM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한 특허(등록번호:US9141866)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마약 밀수나 테러 같은 범죄 징후를 파악한다.

드론은 카메라를 기본 탑재한다. 드론은 촬영 영상을 비디오 송신기를 통해 지상 원격지 서버로 보내 저장한다. 서버는 때에 따라 드론 고도, 속도, 방향, 카메라 각도 조정 등을 지시한다.

트랙 A~D는 움직이는 사물을 나타내며 서버는 경로를 추적한다. / 자료:미국 특허상표청(USPTO)
서버는 드론에서 받은 영상 콘텐츠를 분석해 사물을 우선 감지한다. 영상의 앞뒤 프레임을 비교해 움직이는 사물을 인지하는 원리를 사용한다. 이후 서버는 사물 추적 결과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시각화한 ‘트랙’을 생성하고, 각각의 트랙에 점수를 매긴다. 이때 점수가 높을수록 사람으로 간주한다.

▲서버는 각각의 트랙에 점수를 매긴다. 사람이 움직이는 패턴과 걸음걸이는 보통 완만한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첫 번째 트랙(점수0.990817)의 경우 사람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자료:미국 특허상표청(USPTO)
또 사람의 걸음걸이와 움직이는 패턴은 트랙에서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 완만한 움직임을 보이는 첫 번째 트랙(점수: 0.990817)은 사람으로 추정한다. 동시에 서버는 한계 점수를 설정해 점수가 낮은 트랙은 움직이는 사물이 아니라고 판단해 추적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예시. 서버가 추적 중인 6개의 리스트(703)가 나오고, 각각의 사건이 언제 시작해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 자료:미국 특허상표청(USPTO)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영상을 보고 범죄 현장을 식별했으나 모든 영상을 분석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모됐다. 이 특허는 서버가 현장을 자동분류해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전망이다.

※ 이 기사는 'IP노믹스'와의 콘텐츠 상호교류 협정에 의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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