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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내년초 자율주행자동차 시험 생산미시건주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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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6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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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메이커 GM이 미시간주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초부터 테스트용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포춘 등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GM은 최근 '릭 슈나이더' 미시건주 주지사가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한 포괄적 법률에 서명함에 따라 미시건주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시건주는 캘리포니아주를 넘어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릭 슈나이더 주지사가 서명한 법률은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브레이크나 핸들이 없어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캘리포니아주는 관련 법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탑승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브레이크나 페달들을 꼭 달도록 규정하고 있다.

'메리 바바라' GM CEO는 지난주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GM은 가장 먼저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선언했다. 또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를 생산하고 있는 ‘오리온 타운쉽’ 공장에서 테스트용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이 주행 테스트에 들어갈 자율주행 자동차는 라이더, 카메라,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GM은 이미 미시건주 워렌의 테크니컬 센터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도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다. 투입된 자동차 수는 40대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M은 최근 2년새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해 의욕적인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인 ‘리프트’에 대한 5억 달러 투자, 자율주행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인 ‘크루즈 오토메이션’ 인수 등 굵직굵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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