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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가 선정한 올해의 로봇 7選퓨처 로봇의 '아멜리아'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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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3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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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 컨설팅 및 정보 매체인 IDG가 올해 주목할만한 7대 로봇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내 업체인 퓨처 로봇이 개발한 서비스 로봇도 포함됐다. 어떤 로봇이 선정됐는지 살펴본다.

▲에이수스 젠보(Zenbo)

   
 

대만 컴퓨터 업체인 에이수스가 개발한 가정용 로봇. 올해 상반기 대만에서 열린 컴퓨터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6‘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가전 제품 및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생일이나 병원 약속 등 중요한 일정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카메라를 통해 외부 인사를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는 기능도 있다. 얼굴 부분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화상 통화를 하고 비디오 동영상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미니(Spot Mini)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4족 로봇. 주방 청소를 하거나 설겆이를 하는 등 가사 일을 도와준다. 목처럼 생긴 로봇 팔로 캔을 잡아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으며, 가파른 계단을 빠르게 오를 수도 있다. 바나나에 미끄러져도 스스로 일어난다. 한번 충전하면 90분간 사용 가능하다.

▲세븐 드리머즈 ‘런드로이드(Laundroid)’

   
 

일본 세븐 드리머즈가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개발한 빨래 접는 로봇이다. 셔츠, 바지, 팬츠, 수건 등 다양한 모양의 세탁물을 분류하고 보관하기 쉽게 접어준다. 사용자는 런드로이드 바닥에 장착한 서랍에 마른 빨래만 넣어두면 된다. 로봇이 옷 소재나 디자인 등을 자동으로 인지해서 갠후 종류별로 정리한다. 짝을 맞춰야하는 양말도 알아서 짝을 인지한다.

▲도요타 키로보 미니(Kirobo mini)

   
 

도요타가 개발한 손바닥 크기의 커뮤니케이션 로봇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실험을 진행했던 대화형 로봇 우주 비행사인 '키로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앉은 키 10cm, 무게 183g의 소형 로봇으로, 쉽게 지니고 다닐 수 있다.

사람의 표정을 카메라로 읽고 감정을 추정해 대화를 유도한다. 마이크를 3개 탑재하고 있어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얼굴을 돌려 말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2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3시간 정도다.

▲퓨처 로봇 ‘아멜리아(Amelia)’

   
 

퓨처 로봇이 미국 업체 '22마일즈(22 Miles)'와 협력해 개발한 서비스 로봇으로 미국 산호세 국제공항에 설치돼어 운영에 들어갔다. 아멜리아는 공항 내부를 이동하면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메이션으로 형상화한 얼굴을 갖고 있으며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 공항내 매점, 식당, 게이트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한다. 카메라를 장착,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e메일로 전송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영어ㆍ중국어ㆍ프랑스어ㆍ독일어ㆍ일본어ㆍ스페인어 등 6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핸슨 로보틱스 ‘소피아(Sophia)’

   
 
홍콩 소재 로봇기업이 개발한 여성형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소피아’는 실리콘 물질인 프러버로 만들어져 사람의 피부와 거의 흡사한 질감의 피부를 가지고 있고, 사람과 유사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사람과 눈맞춤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데이비드 핸슨 대표가 소피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핸슨 대표가 소피아에게 “인류를 파멸하고 싶은가”라고 질문하자 “OK, 인류를 파멸시키겠다(I will destroy humans)”고 답했다. 이어 “안돼”라고 하자, 곧바로 웃는 표정을 짓는다.

▲알렉산더 레벤의 ‘제1의 원칙(The First Law)’

   
 

UC버클리 출신 로봇과학자이자 아티스트인 '알렉산더 레벤(Alexander Reben)'이 AI(인공 지능)에 관한 논쟁을 불러 일으키겠다며 작정하고 만든 로봇이다. ‘제1의 원칙(First Law)'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지난 1942년 공상과학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발표한 로봇공학의 3원칙에 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시모프의 3원칙 가운데 첫번째 원칙은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하거나 인간이 해를 입는 상황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로봇은 사람이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로봇 팔의 끝부분에 있는 바늘이 손가락을 찔러 피를 흘리게 한다. 무조건 손가락을 찌르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스스로 결정한다. 언제 찌를지 모른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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