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자동화기기전(DAMEX)과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이 23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영남권 대표적인 로봇전시회인 ‘제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이 23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은 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과 통합해 지난 2012년부터 동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65개사가 907개 부스로 참가, 역대 최대 규모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산업클러스터 공동홍보관

제5회 국제로봇산업전은 홈오토, 에듀 및 서비스로봇, 엔터테인먼트, 산업용 로봇, 로봇 부품 등 관련업체 74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세계 산업용 로봇 2위 기업인 일본의 야스카와전기와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익테크, 유진엠에스, 아진엑스텍, 오토인더스트리, 하나메카텍 등 산업용 로봇 기업들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클러스터사업 홍보관, 대경로봇기업협회관 등도 대규모로 부스를 꾸며 기업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 필드로봇특별관 모습

올해 전시회에서는 프랑스 론알프주 로봇클러스터 대표 기업 3개 업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능형 셀로봇, 로봇 핵심 센서 제품을 전시하는 프랑스 국가관도 선보였다. 아울러 참관객들을 위한 4D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하고, 학생 및 일반인 경진대회인 2016 대구로봇페스티벌도 열리고 있다. 특히 전시회 부대행사로 24일 개최되는 ‘국제필드로봇포럼’ 관련해 농업ㆍ원자력ㆍ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전시하는 '필드로봇 특별관'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삼성전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국산화 한 삼익THK의 중소제조용 로봇

▲DGIST 부스

▲파텍 신경철 대표가 독일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하나메카텍 부스

▲ 필드로봇 부스

`▲유니버설 로봇

▲저가형 수중 로봇

▲필드로봇특별관을 둘러 보고 있는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왼쪽 두번째)과 권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세번째)에게 로봇을 설명하고 있는 본지 조규남 발행인

▲개막식 VIP 투어

▲삼익THK 부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부스

▲핸즈온테크놀러지 부스에서 참관객이 레고로 만든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 야스카와 로봇 게임 부스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부스

▲대경로봇기업공동관에 마련된 프랑스 기업관 ▲하이윈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