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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프트로봇 연구센터' 스타트지난 18일 1차년도 킥 오프 미팅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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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0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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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대 인간중심 소프트 로봇 기술 연구센터' 1차년도 킥 오프 미팅 모습
'서울대 인간중심 소프트 로봇 기술 연구센터(센터장 조규진 교수)' 1차년도 킥 오프 미팅이 지난 1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학교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우 서울대 공대학장을 비롯해 서울대 생체모방 로봇특화연구센터 조동일 교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하태석 스케일건축사 대표, 로봇신문 조규남 발행인 등이 참가해 센터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 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 사진 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주 대표, 고영하 회장, 정영화 대표, 조동일 교수, 하태석 대표, 조규남 발행인, 이건우 학장, 조규진 센터장
행사는 개회 및 내외빈 소개, 조규진 센터장 인사말, 축사, 연구진 소개, 참여기업 소개, 센터 연구 내용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조규진 센터장은 센터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미래에는 사물과 사람간의 연결이 다가 아니라, 움직이는 사물, 그리고 움직이는 사람이 연결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소프트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프트 로봇은 비정형화된 다양한 환경과 사물 중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이라며, 로봇이 인간의 생활에 녹아 들기 위해서는 적용이 가능해야 하고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소프트 로봇이 중요하다며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 기술이 아닌, 인간을 보완하는 로봇 기술로 소프트 로봇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 센터 소개를 하고 있는 조규진 센터장
조 센터장은 소프트 로봇 기술은 일생을 함께 하는 로봇 기술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여러 소프트 로봇 중 웨어러블 로봇을 주 타겟으로 잡게 되었다며,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구조 설계 및 단순 구동에 국한된 연구에서 벗어나, 융합적인 접근 방법인 대면적 멀티모달 센싱과 데이터 기반 러닝기법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이 대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센터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소프트 메타 슈트(SoFT meta-suit)의 개념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원천기술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의류, IoT/스맡 시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간중심 소프트 로봇 기술 연구센터는 향후 가변강성관련 연구를 하는 머슬(Muscle) 그룹, 소프트 센서를 연구하는 스킨(Skin) 그룹,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의 제어를 연구하는 브레인(Brain) 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규진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지향하는 로봇은 엑소스켈레톤의 신체능력 향상, 관절 보호대의 편안한 착용성, 스마트 워치의 사용자 빅데이터와 결합된 신개념의 소프트 웨어러블 소프트 메타 수트를 개발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인간을 도와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로봇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조규남 로봇신문 발행인,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조동일 서울대 교수, 조규진 센터장,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이 과제는 미래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하반기 소프트로봇 분야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ERC)’에 선정되어 올해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최대 7년간 약 12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호테크, 럭스로보, 토이트론, 스케일, 박의지, 맨엔텔, 걸스로봇 등 18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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