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콤마에이아이' 반자율주행 키트 '콤마원' 미국 판매 불허미국 외 지역 시장 개척 추진키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03  12:44:5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조지 핫츠 콤마에이아이 CEO가 '콤마원'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콤마에이아이(Comma.ai)’가 연말에 999달러에 공급하기로 했던 반자율주행 키트 ‘콤마원’이 복병을 만났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이 콤마원의 안전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제품 출시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콤마원은 직사각형 형태의 녹색 디바이스로, 자동차 앞좌석에 있는 미러를 떼고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으며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다. 콤마에이아이는 지난 9월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999달러 짜리 반자율주행 키트를 연말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키트를 차량에 탑재하면 테슬라자동차의 반자율주행 모드인 ‘오토 파일롯’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27일 콤마에이아이에 공문을 보내 “귀사 제품이 고객들의 안전과 보행자들을 위험에 처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공공도로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에 불복할 경우 콤마에이아이는 하루에 2만1천달러의 벌금을 11월 10일까지 내야 한다. 콤마에이아이측은 도로교통안전국 요청을 수용, 미국내 판매를 취소했다. 대신 미국 이외의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999달러 저가 반자율주행 키트의 보급이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테슬라자동차의 엘론 머스크 CEO는 콤마에이아이의 조지 핫츠 CEO에게 새로운 오토파일롯 개발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코리아씨이오서밋,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의 저자 구태언 변호사 초청 강연회 가져
2
요꼬가와전기, AI 활용 이미지 분석 기업 덴마크 '그라츠퍼' 인수
3
LG전자, 권봉석·배두용 대표이사 선임
4
'헴닷에이아이', 시드 머니 1300만 달러 확보
5
한국로봇융합연구원-뉴로메카, 첨단제조로봇 기술개발 협력
6
대만 타이난시, LILEE 시스템과 손잡고 자율주행 버스 전격 도입
7
일본 히타치, 커뮤니케이션 로봇 '에뮤' 사업 본격화
8
'2020년 대구 스마트시티 생활융합형 서비스 로봇 시범사업' 추진
9
미 일리노이대, 의료용 아바타 로봇 '아바트리나' 개발한다
10
아카라 로보틱스, 살균 로봇 '바이올렛(Violet)'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