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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보티카, 인공지능 자율주행 SW '셀레늄' 개발내년초 런던 동부 그리니치에서 일반 도로 주행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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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6: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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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스핀오프한 모바일 로봇 및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업체인 ‘옥스보티카(Oxbotica)’가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적용할수 있는 자율소프트웨어 시스템인 ‘셀레늄(Selenium)’을 개발했다. 옥스포티카는 최근 이 소프트웨어를 2인승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해 시험 주행을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보행자 등으로 매우 복잡한 도로 상황을 전제로 개발됐다.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와 달리 GPS에 의존하지 않는게 특징이다. GPS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와 야외, 지하와 지상 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 기술은 자율주행자동차, 물류창고용 트럭, 캠퍼스 및 공항 순회 차량 등에 적용 가능하다.

셀레늄에는 동작 제어, 브레이크, 내비게이션, 계측, 정적 및 동적인 장애물의 회피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이 탑재되어 있다. 연구팀은 특히 저속 주행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저속 주행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저가의 비전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을 인식하는 데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 있다.

‘드릭 고리슨’ 옥스보티카 선임 연구원은 “저속으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비구조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행자, 자전거, 애완 동물 등으로 복잡한 도로 상황에 적합하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했다.

옥스보티카의 자율소프트웨어는 주어진 경로를 이동하면서 꾸준하게 주변 환경에 관해 학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동일한 도로라도 비, 안개, 눈, 도로 공사 등으로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의 학습된 지능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옥스보티카는 최근 그리니치, 밀턴 케인즈 등 지역에서 주행 테스트를 시행했다. 내년초 런던 동부 그리니치 근처의 일반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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