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철 회장(우측)과 정찬우 회장이 MOU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회장 신경철)와 경남로봇산업협회(회장 정찬우)가 상호간 기술 및 정책 교류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로봇산업협회에서 정찬우 회장을 비롯해 심상균 고문, 박몀환 수석부회장, 정영화, 원종대 부회장, 박근우 사무총장이, 학회에서는 신경철 회장을 비롯해 한성현 부회장, 홍금식 고문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로봇관련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 양 기관 참석자들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교환을 비롯한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중 교류행사를 개최하는 등 향후 협력범위를 계속 넓힐 예정이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는 1995년 창립되었으며, 7개 국제기구와 MOU 체결 및 기관가입이 되어있고, 200여 단체회원 및 6000여명의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로봇산업협회는 2012년도 설립하여 경남 로봇기업들의 자금, 연구개발, 판로 등을 공동개척 및 지원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과도 연계하여 로봇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 로봇산업 발전 및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상호협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