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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로봇산업 발전 위해 '협력' 제안제2회 한중로봇포럼에서 중국 구체적인 분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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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0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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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중로봇포럼에 참가한 주요 참석자들. 사진 왼쪽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단장, 현대중공업 김동혁 상무, 로보스타 김정호 대표, 광저우 리송그룹 하용 본부장, 이스턴 왕지애가오 대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송 샤오강 중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리송테크놀러지 순지창 대표, 중국로봇산업협회 부비서장 하오위청, 산동시대그룹 류웨이핑 총재,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본부장
제2회 한중 로봇포럼이 12일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을 대표해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정호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중국에서는 송샤오강 중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하오위청 중국로봇산업협회 부비서장 등을 비롯한 중국 로봇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 제2회 한중로봇포럼에서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로봇산업협회 하오위청 부비서장이 중국 스마트 팩토리 사례, 현대중공업 정영도 연구수석과 로보스타 남궁휘문 이사가 각각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광저우 리송테크놀러지 순지창 대표가 '한-중 스마트 팩토리 제조 및 양국 스마트 팩토리 협력 제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 제2회 한중로봇포럼에서 송 샤오강 중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리송테크놀러지 순지창 대표는 중국제조 2025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중국 로봇시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순 대표는 2015년 중국에서 산업용 로봇은 총 6만8459대가 판매되었으며, 수요처별 구분해 보면 자동차 분야에 37%, 전기전자 23%, 금속기계 15%, 화공 9%, 식품제조업 2% 등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조업 수요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를 나타냈다. 용도에 따른 판매량은 용접 25%, 반송 및 상하차 24%, 조립 13%, 도장 5%, 가공 2% 순으로 판매되었다.

▲ 제2회 한중로봇 포럼 모습
순대표는 한중 양국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몇가지 사항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그는 양국 로봇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의료 및 헬스케어 로봇, 지능형 로봇, 식품 포장 로봇 등 영역에서의 광범위한 협력, △국제 공동 로봇 연구개발 합작, △미래를 위해 로봇시장 동향ㆍ신기술 및 양국의 정책적 교류, △자동차, 기계, 전자, 위험물 제조, 화공, 경공업용 로봇, 의료헬스케어, 가정용 서비스 로봇, 교육 및 오락용 로봇 분야에 대한 시장 확대 모색, △본체, 감속기, 제어기 등 시스템 통합 설계 영역에 대한 협력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했다.

1995년 설립된 리송테크놀러지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650명의 종업원 중 30%가 R&D 인력이다. 작년에 약 5000대의 산업용 로봇을 중국내에 판매하였다. 로봇 시스템 통합 및 용접, 자동화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5년 매출액은 4억 5000위안이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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