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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케이블 없는 외발 로봇 개발도쿄 국제컨퍼런스 ‘ISER 2016'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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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1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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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로 팔짝 팔짝 뛰면서 이동하는 로봇은 균형을 잡는 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들 로봇들은 균형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력을 어떻게 전달받느냐도 중요한 문제다. 대부분 기존의 외발 로봇들은 외부에 있는 모터나 동력공급원과 케이블로 연결돼 에너지를 공급받는게 일반적이다.

디즈니 리서치 소속 김주형 연구원 등 과학자들은 외부로부터 동력을 전달받는 케이블 없이 팔짝 팔짝 뛰면서 이동할 수 있는 외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외부 모터나 동력전달 장치와 케이블로 연결되지 않는 외발 로봇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김주형 연구원은 외부에 연결되는 케이블 없이 작동 가능한 외발 로봇은 앞으로 연구용에서 벗어나 다른 분야에 응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높은 효율의 다리 모듈을 다족 로봇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개발된 외발 로봇은 5파운드 미만이며 1피트 정도 뛸 수 있다. 이 로봇은 7초 안에 한발로 균형을 잡을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김주형 연구원 뿐 아니라 캇츠 야마네, 자카리 벳츠 등 연구원도 참여했다.

연구팀은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ISER 2016(International Symposium of Exeperimental Robotics)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외발 로봇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LEAP(linear elastic actuator in parallel)’라는 이름의 액추에이션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LEAP는 2개의 압축 스프링을 채택한 음성 코일 액추에어터를 사용한다. 로봇의 다리는 배터리와 센서 등을 탑재한 로봇 상단에 연결되어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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