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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화낙,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손잡았다.엔비디아 AI반도체, 화낙 산업용 로봇에 탑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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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6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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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겸 대표와 화낙 로봇사업본부장 이나바(稲葉 清典) 집행임원이 만나고 있다(사진:일간공업신문)
미국 그래픽 프로세서 전문업체인 엔비디아와 일본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인 화낙이 스마트 공장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고 일본의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화낙의 산업용 로봇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용 반도체를 탑재해 로봇이 스스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복잡한 작업을 가능하도록 해 생산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엔비디아는 고속 영상 처리 반도체 분야를 주도하는 업체다.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엔비디아는 화낙이 사업화를 추진 중인 IoT(사물 인터넷) 기반 '필드 시스템‘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인 '젯슨 TX1(Jetson TX1)' 프로세서를 화낙 로봇에 탑재해 정보 처리 엔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도입한 로봇은 스스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게된다. 학습을 통해 기존 로봇 1대당 8시간 걸리던 작업을 8대로 1시간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젠슨 황 CEO는 "일본은 로봇 혁신의 진원지로 AI와 기계를 융합한 AI매뉴팩처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화낙 측은 "스마트 팩토리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최대 목표"라며 모든 제조 공정에 로봇의 자율학습 기능을 도입해 미래의 공장을 실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로봇이 상담하면서 고객이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

화낙은 공장용 IoT 기반 ‘필드 시스템’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공정 전체를 IoT화해 고장 예측 및 시설의 기능 향상, 생산 혁신 등을 도모할 수 있다. 현재 화낙은 NTT, 시스코 등 4개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0여개사와 연계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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