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기네스 기록으로 처음 인증된 오므론의 탁구 코칭 로봇

일본 오므론(Omron)은 8일 고급 센싱 및 제어기술을 결합하여 개발한 자사의 탁구 로봇이 "최초의 탁구 코칭 로봇"'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사로부터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므론 탁구 로봇 '포페우스(FORPHEUS)'는 기술 PR을 목적으로 2013년에 완성 후 개량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상대선수의 공의 궤도를 순간적으로 측정해 정확하게 반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반격해 오는 공의 낙하 예측 지점을 탁구대 위에 표시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랠리를 계속 할 수 있다.

국내외 전시회에서 공개한바 있으며, 오는 10월 치바현에서 열리는 가전종합 전시회에서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