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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RO 신비전 선포식 및 안전로봇사업단 개소식'이 26일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렸다. 새로운 CI 및 비전선포 퍼포먼스에 나선 내빈들. 왼쪽부터 문전일 DGIST본부장, 정완균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조규남 로봇신문 발행인,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철휴 로봇융합연구원장, 정석준 포항시 위원장, 양효식 로봇산업협회 부회장, 전재원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지난 26일 오후 3시 경북 포항 소재 연구원 중강당에서 'KIRO 신비전 선포식 및 안전로봇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로봇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연구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유치 및 안전로봇 거점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안전로봇 사업단 개소식이 함께 열렸다.
KIRO 신비전 선포식 및 안전로봇사업단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석준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양효식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백봉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 정완균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 문전일 DGIST본부장,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박경택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주상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기술실용화실장 등 외빈과 관계자,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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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이 신비전 선포식 및 안전로봇사업단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2005년 포항지능로봇연구소로 출범하여 10여년이 지난 지금 산업부 산하 국내 유일의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서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 제품 개발을 통한 기술축적과 수중건설로봇 및 국민안전로봇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1년전 로봇융합연구원장으로 부임하여 로봇기술의 전문성, 제품의 상용화, 직원들의 화합, 그리고 국가와 지역에의 공헌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기본 방향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질 향상과 로봇강국 실현에 기여라는 원대한 미션과 로봇과 함께 하는 미래, 로봇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연구기관을 비전으로 꾸준히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다가올 로봇 시대를 맞이해 국가와 지역의 발전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가지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면서 "국내 전문가는 물론 정관계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로봇 선진국을 따라잡고 그들을 추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로봇을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시켜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걱정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새로운 비전 선포식과 안전로봇 사업단을 출범시키는 것은 정말 뜻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로봇융합연구원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이날 신비전 선포식에서 2020년까지 연구인력 100명, 사업예산 300억원 확대를 목표로 △해양-수중환경 극복 △첨단생산-작업혁신 △국민안전-편익증진 등 3대 특화 분야 기술개발 및 제품화 선도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및 기술사업화 촉진 등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로봇전문 연구기관으로서 KIRO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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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로봇사업단 현판식을 위해 서있는 참석 내빈들. 사진 왼쪽부터 강필순 포항시 의원, 김창호 회장, 정완균 단장, 조규남 발행인, 정석준 위원장, 이강덕 시장, 박철휴 원장, 김기홍 원장, 전재원 사무총장, 양효식 부회장, 문전일 본부장, 포항시 의원 |
한편, 신비전 선포식 이후 안전로봇사업단 개소식도 진행되었다. 개소식을 통해서는 재난대응 로봇 및 부품기술개발, 안전로봇 실증단지 구축 등 2021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710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를 대내외에 알렸다. 국민안전프로젝트는 안전로봇사업단이 총괄주관하며, 20개의 참여기관에서 연구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그동안 개발해 온 주요 제품들에 대한 성과 전시 및 데모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아 온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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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관청소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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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근력 지원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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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기상 서비스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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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재활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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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 상호작용형 모션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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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청소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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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무인잠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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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자율무인 잠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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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타형 무인 잠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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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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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사관리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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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창고 물류이송용 무인 운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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