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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터널 버스' 주행 테스트 돌입중국 칭따오에서 이번주 시험 주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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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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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터널 버스' 또는 ‘입체버스‘로 불리는 새로운 대중 교통수단인 ’TEB(Transit Elevated Bus)‘가 중국 허베이성 칭따오에서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신화사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TEB는 터널처럼 생긴 공간 위에 탑승석이 있는 전기 버스로,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의 윗 공간을 활용해 주행한다. 터널 처럼 생긴 공간으로 일반 차량들이 평소처럼 그대로 주행할 수 있다. 버스 설계 전문가인 ‘송유저우’가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작년 베이징에서 열린 19차 국제하이테크엑스포에서도 소개됐다. 지난 2010년 타임지 선정 베스트 발명 50에 올랐다. 극심한 도로 정체를 빚고 있는 대도시에서 운행하기 위해 개발됐다.

TEB의 길이는 72피트(21.9미터)이며 최대 3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4대까지 TEB를 연결할 수 있다. 최대 120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 개발사는 TEB를 도입하는 게 지하철을 건설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든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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