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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AI가 인간보다 빨리 진화한다"인간의 탐욕이 지구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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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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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빠르게 진화할 것이며 악당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또한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이 지구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지적했다.

스티븐 호킹은 토크쇼인 ‘래리 킹 나우(Larry King Now)’에 나와 “나는 인공지능의 진보가 인간의 미래에 꼭 우호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AI 무기경쟁에 관여하고 있다”며 "악당’(rogue) AI는 막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AI를 윤리적으로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인류에 직접적으로 유익한 의료검사와 같은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순위는 낮다는 점도 경고했다.

그는 “6년전 나는 공기오염과 인구과잉의 문제를 우려했다며 그때 이후로 상황이 더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과거 5년 동안 공기오염 정도가 8% 증가했으며 도시 지역에 사는 인구의 80% 이상이 심각한 공해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스티븐 호킹박사는 지난해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의 발전은 우리 인류의 종말을 말한다고 주장했고,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등과 함께 AI 기술의 군사 목적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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