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가 무인지상차량(UGV:unmanned ground vehicle )인 ‘자칼’을 개발해 공개했다. 기존 모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자율 주행 이동 로봇이다.

▲ '자칼'의 주요 사양

신형 자칼은 라이더, 카메라, 장거리 무선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한 소형 UGV다. 무게 17kg이며 20kg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최대 이동 속도는 초당 2m이며 최대 4시간 주행 가능하다. 오픈소스 로봇 운영체제인 ROS를 활용해 개발했다. 눈길에서도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메니퓰레이터 등을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