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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콘 2016'에서 'ROS 임베디드 보드' 발표로보티즈,오로카 공동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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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9  1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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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함부르크에서 열린 '로스콘 2015'에서 모건 퀴글리가 ROS임베디드 보드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로봇운영체제(ROS) 국제컨퍼런스인 ‘로스콘(ROSCon) 2016'에서 ROS 2.0을 지원하는 ROS 임베디드 보드(Embedded Board)가 공식 발표된다.

ROS 보급 사업을 총괄하는 비영리 조직이자 ‘로스콘’ 주관기관인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SRF)’은 국내 ROS 커뮤니티인 ‘오픈로보틱스 커뮤니티(OROCA.ORG:약칭 오로카), 로봇 전문업체인 로보티즈와 ROS 임베디드 보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ROS 2.0 임베디드 보드(Embedded Board)’ 개념과 아키텍처는 2015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렸던 ‘로스콘 2015’에서 ROS의 아버지인 ‘모간 퀴글리(Morgan Quigley)’가 처음으로 발표했다. ROS 2.0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ROS를 데스크톱 PC 뿐 아니라 소형 임베디드 콘트롤러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ROS 2.0은 정식 버전 발표를 앞두고 올 4월 알파5 버전이 나온 상태다. 전문가들은 ROS 2.0이 1~2년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함부르크 대회에서 발표된 ROS 임베디드 보드는 ARM Cortex-M 시리즈와 같은 소형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에서 동작할 수 있는 통신 스택을 제공한다. 당시 발표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내용을 주로 담았으나 실제 어떤 물리적인 보드에서 동작할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이번에 OSRF의 협력 파트너로 선정된 오로카와 로보티즈는 ROS 공식 레퍼런스 보드인 오픈CR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올해 10월 ‘로스콘 2016’에서 공식 발표한다. ROS 임베디드 보드상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로보티즈 표윤석 박사는 “OSRF측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통신(Free RTPS) 분야를 담당하고, 오로카와 로보티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표 박사는 ROS의 개발·배포·관리를 담당하는 OSRF와 국내 로봇 전문업체인 로보티즈, 국내 오픈 로보틱스 커뮤니티인 오로카(OROCA)가 하나가 되어 미래의 ROS 2.0 의 그림을 그려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력 개발이 ROS 커뮤니티에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 개발 소식은 ROS의 실시간 성능과 저수준의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원하던 사용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OSRF 측은 이번에 개발되는 ROS 임베디드 보드의 하드웨어 사양과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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