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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능로봇 연맹(AIRA)" 창립우리나라 포함 중ㆍ일ㆍ이스라엘 등 4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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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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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국가의 로봇 정보교류와 수요확대를 위한 ‘아시아 지능로봇 연맹(AIRA)' 창립행사가 지난 8일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양효식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쑤샤오란 중국전자연구원 부원장, 화진펑 중국공업신식화부 차관, 쑤친 심천시장, 당한 중국과학원 교수, 조영조 한국로봇학회 수석부회장, 쯔비 쉴러 이스라엘 로봇협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로봇 정보교류와 수요확대를 위한 ‘아시아 지능로봇 연맹(AIRA)'이 창설됐다.

지난 8일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아시아 4개국이 AIRA 창립 기념식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전남대 박종오 교수 등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 총회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학회, 중국전자연구원, 이스라엘 로봇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설립된 연맹은 이들 국가들의 로봇 정책 및 기술 정보와 함께 특히 로봇 표준 및 지적 재산권 분야에 연맹 회원간 상호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지능로봇포럼과 함께 회원사를 위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지능 로봇관련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창립 기념식 후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학회, 중국전자연구원, 이스라엘 로봇협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 최대 로봇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은 현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던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대만 등의 참여를 유도, 연맹 운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이들 국가 로봇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 지능로봇연맹 창립회의 개최 결과 초대 회장국은 이번 연맹 창설을 주도한 중국, 제 2기 회장국은 한국이 맡는 것에 만장일치의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AIRA’ 설립은 지난 3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주도로 창립되었다. 양국의 산업 총괄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와 중국 공업신식화부(부장 : 먀오웨이) 간의 협력채널인 ‘한중 산업장관회의’에서 양국은 로봇, 반도체, 2차전지, 항공산업 등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AIRA’ 창립은 그 첫 번째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협력과제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본부장은 “이번 연맹 창립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로봇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표준과 인증 협력을 강화할 경우 국내업체들의 중국 등 해외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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