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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기계 무인 운전 기술 로봇올림픽 종목으로 검토일본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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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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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타치제작소와 농기계업체 얀마가 공동개발한 자율주행 로봇트랙터 모습
일본 정부가 2020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올림픽 '로봇국제경기대회'에서 무인 트랙터 등 농기계의 무인 운전 기술을 경기종목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농업 분야의 일손 부족과 농지의 대규모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 대회를 계기로 기술향상을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이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오는11월까지 결정, 우선 2018년 프레대회에서의 경기 실시를 목표로 한다.

경기 종목은 사회에 대한 호소력·발신력, 연구 개발 등의 가속력, 국제성, 연속성, 인재육성의 관점에서 선정하게 된다. 공장이나 농업 현장에서의 '물건 만들기', 접객이나 개호 등의 '서비스' , 인프라 점검 및 재난 구호 등의 '공공'의 3개 분야를 에상하고 있다. 농기계의 무인 운전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 기술을 겨루는 종목으로 '물건 만들기' 분야로 분류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개최한 민관 대화에서 농업 분야에 무인 경작 트랙터의 운용 규칙 만들기 등을 진행해, 2032년까지 농기계의 무인 운전 기술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발효에 대비해 로봇 기술이 일본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고 보고있다.

아베 신조 정권은 로봇의 활용을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 로봇 시장 규모를 2030년에 2조 4천억엔(한화 약 25조원)으로 현재보다 약 4배 성장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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