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하는 '예쁘자나S4F'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 전기차 2종을 선보인다. 2종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 출품했던 '예쁘자나S4'의 튜닝 버전 '예쁘자나S4F'와 현재 교통안전연구원에서 안전성능인증 중인 전기트럭 '피스'(Peace)다.

'예쁘자나S4F'는 원피스(One-Piece) 언더 플로어를 적용하여 '원피스 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거리를 확보했고 탑승자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80V 저전압 시스템을 채택했다.

0.5톤 전기트럭 '피스'는 장거리 운전보다는 일정지역 내 화물운송을 위한 차량으로 기획되었다. 18kW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7~8시간 완속 충전으로 150km주행이 가능하다. 차폭이 일반 1톤 상용차 대비 2/3가량으로 좁은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석까지 누비고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