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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화하는 로봇이 치매방지에 큰 활약커뮤니케이션로봇, 2015년 10만 6천대에서 2020년 265만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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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6  2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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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로봇 출하대수. 세대 보급율

음성 인식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대화를 통해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커뮤니케이션 로봇'이라고 부른다. 일본 경제잡지 프레지던트(PRESIDENT)는 5일 로봇 스타트 및 로봇닷인포 조사를 인용해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2015년 출하 대수가 약 10만6000 대라고 보도하면서 이것이 5년 후인 2020년에는 약 265만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장 규모는 2406억엔(한화 약 2조5500억원), 세대 보급율은 5%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올해부터 판매 예정인 레이트론사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차피'
음성 인식 엔진으로 알려진 팹리스 반도체 기업 레이트론은 2016년부터 고령자를 위한 봉제인형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차핏(Chapit)'을 시판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13만엔. 이용자의 약속과 생활 리듬을 파악하고 지정된 시간이 되면 "약은 드셨습니까" ,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형태로 확인을 해준다고 한다. 또한, TV와 가전제품 조작도 이 로봇과의 대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퀴즈를 내서 이용자의 두뇌 트레이닝도 촉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갖고 있다.

레이트론의 신사업추진부 담당자는 "채핏은 고령자를 위한 것이지만,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대화하는 로봇은 폭 넓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홀로 사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대화 상대 로봇이나 애완 동물 용도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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