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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론으로 실종자ㆍ치매노인 찾는다경기경찰청, 드론동호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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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8  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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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치매노인 등 미귀가 발생시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경찰청-팬텀프로(네이버 카페 드론 동호회)간 드론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유진형 경기경찰청 2부장, 이정훈 팬텀프로 드론 동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경찰청 2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내 치매노인, 자살 의심자 등 미귀가 발생시 경찰의 요청이 있으면 팬텀프로에서는 드론 및 운용인력을 상시 지원하여 인력이 수색하기 어려운 산악지형, 해안절벽 등 수색에 투입하게 된다. 최근 경기도내 실종아동 등의 발생 건수는 2013년 9573건, 2014년 9127건, 2015년 9029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수의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치매노인 등 미귀가 발생시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경찰청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수색방법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기도내 약 200명(전국 약 2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드론 동호회인 ‘팬텀프로’에서 적극 동참한 것이다. 경찰은 치매노인, 자살 의심자 등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실종자 수색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형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은 “치매노인 등 미귀가자를 찾기 위해서 많은 경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산악지형이나 해안가, 절벽 등 인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드론은 헬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수직 이․착륙, 고성능 카메라 장착 등 여러 효과적인 기능을 통해 지형에 관계없이 미귀가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노인 등 미귀가 발생시 신속히 발견함으로써 동절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참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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