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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협회, 'CES 2016' 분석 보고서 발표로봇업체 전체 102개사 참가, 국내 18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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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5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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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가 올해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 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했다. 시간이 다소 지났지만 최근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펴본다는 측면에서 발췌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로봇업체는 총 102개이며 117개 로봇이 출품됐다. 국내 업체는 18개사로 21개 로봇을 출품했다. 국가별 출품 현황을 보면 미국이 32개(27%)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27개(23%), 한국 21개(18%), 일본 14개(12%), 프랑스 9개(8%) 등 순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 출품업체 비중
품목별 출품 현황을 보면 전시제품 중 대다수(44.5%) 제품이 여가지원용 로봇 및 가사용 로봇으로 나타났다. 애완용, 탑승형, 대화용 등 여가지원용 로봇이 가장 많은 비중(23.1%, 27개)을 차지했으며 청소, 요리, 빨래접기 등 가사용 로봇이 21.4%(25개)를 차지했다. 이밖에 교육 및 연구용 로봇, 무인 항공기, 안내로봇 등의 빌딩 서비스용 로봇 순으로 출품됐다. 전체 출품된 로봇제품 가운데 교육 및 연구용 로봇, 무인항공기가 각각 13.7%(16개), 빌딩 서비스용 로봇 11.1%(13개, 안내용 로봇이 5개), 로봇부품 9.4%(11개)를 차지했다.

‘CES 2016'의 두드러진 특징은 △커넥티드 로봇의 확산 △인공지능 및 소셜로봇의 출품 증가 △기업간 합종연횡과 중국기업의 약진 등으로 나타났다. 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커넥티드 로봇 :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로봇과 스마트 디바이스,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간 상호연결 및 융합 확산 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품된 로봇 제품 중 67%(78개)가 커넥티드 로봇이며, 커넥티드 유형은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와의 연동 96%, 스마트홈/IoT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과의 연동 18%, 클라우드 기반 연동 8%를 차지했다.

스마트홈 대상 기기를 로봇을 통해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화 추세도 두드러졌다. 세그웨이 로봇(Ninebot), 버디(Blue Frog Robotics), Ubot(Haier), Mother(Sen.se), She(Allterco) 등 스마트홈 연동 기능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인공지능 및 소셜로봇 : IBM, 도요타 등의 인공지능 로봇 연구 본격화 및 AI를 기반으로 인간과 교감하며, 상호작용 가능한 소셜로봇 출품이 증가했다. 인공지능(AI) 로봇은 전체 로봇제품 중 16.2%(19개)를 차지했으며, 감성을 교감하는 소셜로봇은 11.1%(13개) 출품했다.

◆기업간 합종연횡과 중국기업의 약진 : 인텔ㆍ샤오미(나인봇), IBMㆍ소프트뱅크, 야마하ㆍSRI 등 기업 간 공동 연구 추진 및 중국기업의 출품 비중이 확대됐다. 올해 CES 전체 참가업체 중 36%가 중국기업으로 나타났다.

한편 ‘CES 2016'의 국내 참가 업체와 출품제품은 다음과 같다. ’CES 2016‘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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