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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GSMA 임베디드 SIM 규격 채택‘커넥티드 카’ 시장 가속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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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1  1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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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운수 업계 선도 기업들이 커넥티드 카 시장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GSMA 임베디드 SIM 규격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11일 발표했다.

상호 운용 규격을 지원하는 글로벌 브랜드로는 GM, 재규어 랜드로버, 르노 닛산, 스카니아, 볼보자동차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규격은 자동차 제조사가 자체 선택한 통신 사업자와 더불어 차량에 인터넷 연결을 원격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실시간 내비게이션, 보험 및 긴급 출동 서비스와 텔레매틱스 및 원격 진단 등 다양한 차내 서비스 제공도 지원한다. 이 규격을 적용할 경우 차량 생산지와 관계 없이 자동차를 현지 사업자와 신속히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GSMA 최고기술책임자는 “GSMA 임베디드 SIM 규격은 상용 솔루션이 첫 선을 보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산업에 도입되기에 이르렀다”며 “자동차 부문은 엄청난 성장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공통 표준은 모바일 사업자가 지역에 관계 없이 차량에 안정적이며 안전한 확장형 연결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자동차 제조사가 하나의 SIM을 통해 모든 유형의 차내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차량이 출하되면 모바일 사업자 프로필과 더불어 SIM을 공급할 수 있으며 계약이 종료돼도 SIM을 교환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폭발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가트너 리서치(Gartner Research)는 오는 2020년까지 자동차 5대 중 한 대 꼴인 2억 5000만대의 운행 차량에 다양한 형태의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마키나리서치(Machina Research)는 커넥티드 카 시장의 전체 연결 건수가 2015년 1억 8200만 건에서 2020년 6억 9300만 건으로 연평균 3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시장분석 기관인 버그인사이트(Berg Insight)도 차내 임베디드 텔레매틱스 시스템 출하량이 2014년 190만 개에서 2020년까지 1500만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모바일 사업자 22곳이 GSMA 임베디드 SIM 규격에 기반한 솔루션을 상용 출시한 상태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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