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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당국, 인공지능 개발 ‘올인’정보고등연구기획청, 하버드대에 2800만달러 프로젝트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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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1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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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문매체 인버스에 따르면, 미국 최고 정보기관이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출자했다.

CIA, FBI 등을 총괄하는 미국국가정보국(DNI,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산하 정보고등연구기획청(IARPA, the Intellig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ctivity)이 지난 22일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2800만 달러(338억원)를 출자했다. IARPA는 미 국방부의 국방고등연구기획청(DARPA)’을 벤치마킹 해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 업무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이번 출자된 프로젝트의 목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성능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무려 2800만 달러(338억원)의 자금을 받아 기술연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IARPA는 하버드대학 연구진을 비롯해 13개 인공지능 연구실을 규합했다. 모인 연구진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가 학습과 인지능력에 뛰어난 이유를 분석하고, 이 정보를 프로그래밍 해 인간의 뇌 만큼이나 학습 습득능력이 높고 속도도 빠른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연구진은 1차적으로 뇌의 수많은 뉴런의 기능화 활동을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후 뇌 전체가 학습과 인지능력을 좌지우지하는 비법을 찾아내고, 이를 최대한 본 딴, 혹은 인간의 뇌 기능을 뛰어넘는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분자세포 생물 및 컴퓨터 공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콕스 교수는 이것은 게놈프로젝트와 유사한 문샷프로젝트라고 설명한다. ‘문샷(moonshot)’이란 불가능해 보이는 혁신적 사고를 실제로 만들어 나가는 실리콘밸리의 은어다.
데이비드 콕스 교수는 우선 쥐에게 컴퓨터 화면 속 사물의 이미지를 인식하도록 훈련시킨 뒤, 훈련된 쥐의 뇌 활동을 분석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연구에는 초고성능 전자 현미경이 도입되며, 이 과정에서 분석되는 시냅스나 뉴런의 활동은 3D로 재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유류의 뇌가 가진 학습 및 인지 능력을 구체화한 시스템을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해 새로운 인공지능의 근간이 되는 프로그램 데이터로 재구성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단순히 인간의 뇌가 어떻게 학습과 인지에 뛰어난지를 밝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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