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미래기술
화낙, "산업용 로봇 정지시간 없앤다"미 시스코시스템즈와 솔루션 개발, 연내 상용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21  16:18:5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사진은 작년 12월 2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로봇전’(IREX 2015)'에서 화낙이 선보인 소형 협업로봇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화낙이 미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와 제휴해 산업용 로봇의 정지시간(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IT프로‘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화낙은 시스코시스템즈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연내 화낙 로봇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공장에서 가동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에 이상이 발생하기 전에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로봇 부품의 결함과 발생 시기를 예상할 수 있다.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부품 교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산업용 로봇의 다운타임(가동하지 않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 모 자동차업체에 따르면 예상치못한 산업용 로봇의 다운타임이 발생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으면 분당 평균 2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낙이 개발하는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에 센서를 탑재해 로봇 핵심 부품인 모터와 베어링의 상태는 물론 기계 및 부품의 마모 상태, 공장 내 온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 같은 데이터를 공장내에 설치한 서버에 전송해 분석하면 로봇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로봇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네트워크 환경은 시스코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스위치와 라우터를 이용해 구축한다. 화낙 관계자는 “로봇에 탑재된 부품이 2주 후 고장날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화낙은 이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화낙은 다운타임을 거의 제로 수준으로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제로 다운타임(ZDT) 솔루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의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 화낙의 ZDT 개념도
이 솔루션의 주요 공략 대상은 자동차업체다. 화낙은 월 평균 2500대의 산업용 로봇을 자동차업계에 공급하고 있는데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을 제공, 공장의 생산라인 정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이미 파낙은 미국 시스코시스템즈와 자동차 북미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의 정지시간을 없애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산업용 로봇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화낙에 사설 클라우드서비스망을 구축했다. 화낙 측 관계자는 "12개월 동안 솔루션을 검증한 결과 생산 설비의 다운타임을 거의 100 % 수준으로 없애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메르세데스-벤츠, 자율주행 '레벨3' 지원 '드라이브 파일럿' 런칭
2
일본 산업용 로봇,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3
英 요크대 로봇연구소, 솔라팜 세워 전력 자급한다
4
美 스티븐슨공대, 복잡한 물속 환경 매핑 '수중 로봇' 개발
5
뉴로메카, 정부 R&D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 선정
6
퀄컴-푸두로보틱스, 4족 보행 로봇 'D1' 등 美 현지 시연
7
일본 시립병원에서 로봇 수술 관련 사망 사고 발생
8
'ICRA 2022', 23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
9
美 UC샌디에이고, 와이파이 센서 활용한 슬램(SLAM) 기술 개발
10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18일 공식 출범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