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선솔루션업체인 '신일본무선(주)'은 비행로봇(드론)과 자율 로봇용 24GHz 대역 소형 마이크로​​파 센서 모듈 ‘NJR4233D’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의 30분의 1의 크기로 3종의 전파를 송수신이 가능하다. 충돌 방지나 물체 탐지에 적합하다. 샘플 가격은 2만엔(소비세 별도). 연간 2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서모듈은 송수신부를 일체화한 마이크로파 전용 단일 칩 마이크로파 IC(MMIC)를 개발해 탑재했다. 평면 패치 안테나를 본체에 통합해 소형화했다.

크기는 45mm(세로)×50mm(가로)×10mm(높이)로, 기존 모듈인 ‘NJR4231D’의 30분의 1이다.기존 모듈 크기는 176mm(세로)×133mm(가로)×29·5mm(높이)다. 송수신할 수있는 전파는 정지 물체까지의 거리계측용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 모드’, 이동 물체의 속도 및 거리 측정용 ‘주파수 편이 변조(FSK) 도플러 모드', 물체의 속도 계측용 ’도플러 모드‘ 등이 있다. 3가지 모드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통합해 PC 등에 표시 할 수 있는 평가 키트가 별도로 필요하다. 이 키트 가격은 4만엔이다.